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백순영 / 카톨릭의대 교수, 류재복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37일 만에 확진자는 어제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. 어제 하루에만 28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일 증가 규모 가운데 최대치를 나타내면서 이번 주가 확산 차단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최근 며칠 동안 하루 100명이 넘은 확진자가 쏟아진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전국에 의료 지원을 호소했고 여기에 250명이 넘는 의사들이 자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현재 코로나19와 관련한 내용들을 스튜디오의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가톨릭의대 백순영 교수 또 류재복 해설위원 나와 있습니다. 먼저 어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를 살펴보도록 하죠. 1261명이 지금까지 확진자로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284명이 늘어서 1261명. 그러니까 첫 환자가 지난달 20일에 나왔으니까 37일 만에 환자가 1000명이 넘어섰고요. 대구 경북지역의 환자가 1027명입니다. 그러니까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고요. 아무래도 신천지 교회 관련된 환자들이 많은 거고요. 현재 양상을 보면 사실 숫자보다는 이 발생양상이 중요하다고 보는데요. 큰 하나의 집단,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많은 확진자가 있고 지역별로 소규모 집단 감염의 양상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걱정스러운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쨌든 어제 전국적으로 대구경북 지역이 가장 많은 숫자이기는 합니다마는 서울에서도 대형병원에서 확진자가 또 한 사람이 추가됐어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역시 서울은 사실 그전부터 발생들이 쭉 이어져 왔기 때문에 특별히 벗어나는 건 아니지만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작은 집단, 규모는 작지만 그것이 집단감염의 양상을 띠게 되면 이게 제2의 대구 신천지 같은 그런 양상을 띨 수 있는 그런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데요. 서울에 있는 소망교회나 그다음에 어제 환자가 나온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소망교회에서 나왔고 그전에 명성교회에서 있었죠. 명성교회에서 나왔죠. 이런 양상들은 굉장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. 아무래도 대형 교회에서는 예배를 자제해야 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지 주일예배를 취소하지 않은 교회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이렇게 알려져 있어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2710500754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